희망 보금자리 클린사업 협약 후 첫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희)는 지난 4월 26일(금) 명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의 ‘희망 보금자리 클린사업’ 협약 후 첫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로 가사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다량의 쓰레기 방치로 화재 및 전염병 감염 등의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 활동으로 그동안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 등 약 2톤을 폐기하고, 화장실 및 싱크대 등을 청소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백승희 명륜2동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관리의 어려움으로 안전과 위생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2동은 희망 보금자리 클린사업을 통해 매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